태국 출신 남편과 함께 촬영…방콕으로 온 택시 "감사"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배우 신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택시' 인증샷을 올렸다.


신주아는 1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태국 재벌 2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주전 촬영이 끝난 후 이영자, 오만석,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신주아는 '방콕으로 온 택시, 영자언니 만석오빠 더운데 고생하셨어용'이라는 글을 남기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신주아와 남편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태국 출신의 재벌 남편을 만나 결혼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주아는 남편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이 태국인이기 때문에 사람들 인식에 편견이 심하더라"라며 "첫 번째가 '돈 보고 갔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돈이 있으면 뭐하나.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고 사랑받는 느낌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을 하고 만나냐.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뿐 아니라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 영화에도 주연을 맡아 연기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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