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제365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목포 당면사업 관련 사항 의결, 시정 질문,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의결, 일반부의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휴환의원이 대표 건의한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한국섬진원 목포 유치 염원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또,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형완의원이 대표 건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과 박 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정질문은 총 4명의 의원들이 지역현안사업 등 민생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목포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았다.

‘2021년도 2회 추경 예산안’은 10억6천만원이 삭감된 9652억4천만원으로 의결했다. 부의안건은 총 26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15건, 수정가결 7건, 가결 1건, 찬성 1건, 심사보류 2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주요가결 안건은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의회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김휴환 의원의 ‘목포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성오 의원의 ‘목포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또 ▴김 훈 의원의 ‘목포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 훈 의원의 ‘목포시 가스타이머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양규 의원의 ‘목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 및 기금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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