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무소속 박경숙 후보 3자 대결... 최종 군민의 선택은?

▲왼쪽부터 민주당 김기준 후보,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무소속 박경숙 후보
▲왼쪽부터 기호1 민주당 김기준 후보, 기호 2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기호 6 무소속 박경숙 후보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4·7 재보궐선거가 25일부터 4월6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에서도 광역의원선거가 보은군에서 진행된다.

보은군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전 언론인),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전 군의원), 무소속 박경숙 후보(전 군의원)간 3자 대결로 치러진다.

이번 재선거는 불법선거로 전 도의원 2명이 임기 내 중도 하차하며 3번째 치러지는 선거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지난 19일 재보궐 선거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충북도당위원장인 이장섭 의원이 선거지원단장을 맡아 지휘한다.

국민의힘도 지난 23일 재보궐 선거지원단을 출범식과 주요당직자 임명을 병행하며 당의 단합을 도모했으며, 충북도당위원장인 엄태영 의원이 선거지원단장을 맡아 지휘한다.

각 정당의 도당위원장은 보은군선거구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며 선거지원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 후보 3명의 선의의 경쟁과 각 후보의 선거지원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얻을 후보는 오는 4월 7일 정해진다.

재선거 후보는 다음과 같다.

▲기호1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54)는 전 언론인(뉴스1 세종충북취재국장), 전 보은군수 후보(2006년 지방선거) ▲기호2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56)는 전 7대 보은군의회 의원, 전 마로면 새마을협의회장 ▲기호6 무소속 박경숙 후보(59)는 전 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전 7대 보은군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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