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구 등 수명 피해자로부터 1억4천8백여만원 편취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에서는 지난 2.17일 진주 지역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수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4천8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중간인출책’  최모(59)씨를 다른 수거총책에 송금하기 직전 동대구역에서 긴급체포하였다. (사진=동부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에서는 지난 2.17일 진주 지역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수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4천8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중간인출책’ 최모(59)씨를 다른 수거총책에 송금하기 직전 동대구역에서 긴급체포하였다. (사진=동부서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에서는 지난 2.17일 진주 지역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수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4천8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중간인출책’  최모(59)씨를 다른 수거총책에 송금하기 직전 동대구역에서 긴급체포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중간인출책’인 최모(59)씨는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1억5천여만원에 달하는 피해금을 가지고, 진주에서 대구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사복차림의 지구대 경찰의 영민한 행동으로 현장에서 검거, 2차 피해를 예방하였다.

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침체가 장기화된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중보다 싼 저금리 대출이나 앱설치 권유 혹은 직접 만나 현금 등 자금전달 요구 등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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