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소방서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는 3월 27일 오후 용탄동에 사는 한 독거노인(남OO, 79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원 19명이 참여하여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천장 보강공사, 도배․장판 교체공사 등 전반적인 집수리 및 가정 내 위험이 있는 전기, 보일러 등을 점검했다.

이날 집수리에 든 비용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김상구 의용소방대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이웃을 위해 적극 헌신·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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