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요 도로변 약 200여 개의 가로화분과 화단에 초화류 2만 7천 본을 식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는 3월 29일 G&B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정문 앞과 예술의전당, 시민교 등에 비올라, 데모루, 튤립, 루피너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할 계획으로, 교량난간 및 원형꽃걸이대에도 4월 중 녹화용 꽃 설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꽃길 조성사업은 계절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 및 9월에 계절별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활짝 핀 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 받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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