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4-H연합회(회장 김범)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과 함께 30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연합회원과 공무원 40여 명은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에 참여했다.

김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응급환자들의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서 봉사활동, 과제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단체 이념인‘지덕노체(知德勞體)’를 실천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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