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여의도 벚꽃길 (사진=내외뉴스통신)
여의도 벚꽃길 (사진=내외뉴스통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말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3월 31일과 4월 3일~4일, 10~11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 주차장을 24시간 폐쇄 결정했다. 또한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여의서로에서 한강공원으로 드나드는 진출입로 15곳을 차단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여의서로 간 15개 차단구역 (위치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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