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최효석)는 30일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의 2021년도 사생 입사를 축하하며 방역 마스크 4,000매를 구매해 증정했다.

남명학사 서울관에는 서울지역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기존 재사생 신청자 중 학생 400명이 새로 입사를 완료해 학업에 정진 중이다.

최효석 경남도민회 회장은 남명학사 관장, 사감(지도사)과 학생회 대표들을 격려하고 사생 전원에 대한 격려품을 증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방역, 숙식, 사행 생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수고가 많은 관장, 관계자들 수고에 대해 격려하고, 비대면 위주의 어려운 대학생활에도 열정으로 면학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남명학사 학생들에게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한다. 이에 도민회 임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증정된 방역 마스크는 바르게살기 경남협의회 협조를 통해 경남 고성군에 있는 (주)케이엠도담(대표 김경령)에서 제작한 제품을 선정 구매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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