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입전형 기본계획 탑재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서월선 기자)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서월선 기자)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대구시 관내 중학교(고령군 다산면 소재 중학교 포함)는 학사일정을 조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96개의 고등학교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수립하고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 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제도 도입 및 영재학교 간 이중지원 금지 ▲ 기존 1, 2단계에만 권고하던 상피제를 3단계(지리정보 배정)까지 반영 ▲ 국가보훈대상자 자녀(교육지원대상자)의 추첨배정고 선발 시 모집 정원의 3%범위 내에서 정원외 선발 ▲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5시간으로 결정 한 것이다.

참고로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수와 상관없이 만점을 부여했고, 2019학년도는 20시간 이상이 만점이다.

입학 전형 기간은 영재학교는 6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기고는 8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후기고는 12월 29일까지(배정교발표 2022년 2월 4일)이다.

2022학년도 특성화고 및 후기고 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2021년 11월 19일 22시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입학전형 실시를 위해 교원(5월), 학부모(9월) 대상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0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전문은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마당>유․초․중․고>진학진로정보센터>고교진학정보>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8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