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3월 3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공모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공모 선정 가능성 증대 노력을 위한 ‘2021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녕군의 전략과제 및 역점시책과 관련된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외부재원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과 군 재정 건전성 증대 유도를 위해 개최됐다.

올 상반기에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은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 세계 따오기 공원 조성사업,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녕읍 교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으로 현재 27건 805억을 발굴해 공모사업 응모하여 추진 중이다.

군은 공모사업 발굴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모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경제성장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부재원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부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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