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학생 눈높이에서 체험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경호)은 2021년 1학기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을 오는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대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능형 전등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래밍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대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능형 전등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래밍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도내 91개교(초등학교 75개교, 중학교 16개교)가 신청한 가운데, 하루 2회차 총 176회를 실시한다.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중심으로 미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햄스터 로봇, 마이크로비트에 인공지능 센서를 확장 부착한 후 햄스터와 마이크로비트를 학습시켜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이크로비트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교육용 보드이다.

또 사물인터넷을 실생활 체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목공예를 연계한 지능형 전등 제작도 한다. 이렇게 제작된 전등은 인터넷을 통해 집밖에서도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김석봉 기획정보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과정을 신설하여 학교의 선택권을 늘렸다.”며, “정보원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등 지능정보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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