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들에게 행복 만들어주기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안종선 유소년 감독, 정혜민 아사모 회장, 여명구 시민축구단장, 신선하 아사모 부회장 (사진=충주시민축구단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아사모와 충주시민축구단이 사회공헌 파트너로 손을 잡고 충주시민 행복 만들기에 나섰다.

충주아사모(이하, 아사모)와 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축구단)은 31일 충주종합운동장 축구단 사무실에서 아사모 정혜민 회장, 신선하 부회장과 축구단 여명구 단장, 안종선 유소년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사모와 축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써 아이들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충주시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사업 일환으로 축구를 통한 행복 만들기 사업, 이벤트, 행사 개최 시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 ▲아동·보육 복지및 건강증진 ▲각종 봉사활동 공동 추진 ▲축구단를 통한 유소년축구 활성화 등 홍보를 위한 사항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사모’는 2008년 개설돼 현재 2만2000여명 이상의 주부들이 가입한 충주를 기반으로 한 아기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충주지역 최대규모 나눔장터인 마켓데이, 장학금 지급, 바자회, 맘스파티 등 대형 행사와 배식봉사, 집수리봉사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축구단’은 2017년 충주험멜축구단이 해체된 후 충주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엘리트 유소년 육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단하여 충주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 홈, 어웨이 경기를 위해 전국 16개 지역을 돌며 충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인천 남동과, 10일 전주시민축구단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시민축구단 홈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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