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5억원의 장학기금 전달 이어와

전북은행이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하는 모습.(사진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하는 모습.(사진 전북은행)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30일 전주시 경원동에 소재한 전북애향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전북애향장학재단 임병찬 이사장, 나형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수능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도내 출신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5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였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향토은행으로서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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