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금왕읍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조병옥 군수(첫줄 오른쪽세번째)와 박제욱 금왕읍장도 함께 참여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는 지난달 31일 금왕읍 호산리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차광막 내리기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봉사에는 정부예산확보와 현안사업 추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병욱 음성군수와, 박제욱 금왕읍장도 함께 참여해 구슬 땀을 흘렸다.

강성근 이장협의회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에 따른 보람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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