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청소년 참여자치‧봉사‧동아리 활동 발굴…대상 ‘서울시교육감상’ 시상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내외뉴스통신] 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거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학교와 마을에서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참여자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보람과 성취를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서울시청, 구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사회 참여 활동과 자율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변해 가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중 희망하는 분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서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이메일(ngo201@sen.go.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 및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함께 수여된다. 최우수상(4명)과 우수상(6명), 장려상(8명) 수상자에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allright503@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20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