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 참여할 청년 6개팀 공개모집
영화, 음악, 연극 미술 등 장르제한 없이 총 3,000만원 지원
區코, 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희망

(사진제공=성동구)
(사진제공=성동구)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 5일까지 ‘성동구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6팀을 공개 모집한다. 

‘성동구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청년예술인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성동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독립영화 제작, 왕십리 및 서울숲 일대의 일상, 사람, 자연 등의 소리를 녹음하고 이야기를 채집하여 영상 작업과 공연 진행하는 ‘긴급소리지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으로 총 6팀에게 2,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신청 성동구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6팀 내외, 5백만 원 이내로 차등지원으로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구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이 침체된 문화예술 현장에 작게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출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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