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에서 열고 있는 도심공원 야외 미술 전시회 모습 ( 사진 = 대구시설공단)
▲ 대구시설공단에서 열고 있는 도심공원 야외 미술 전시회 모습 ( 사진 = 대구시설공단)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설공단 도심 공원은 4월 1일 지역미술대학과 협업하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야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4월 1일부터 6월 30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함과 동시에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및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2곳에서 진행되며 봄의 화려함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50여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19로 내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요즘 시대에 야외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꽃으로 뒤덮인 풍경과 마음속 여유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하여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봄꽃 한마당’과 더불어 대구시민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원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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