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21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 수탁기관’으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백석대 인성개발원이 아산 인주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랑 너랑 우리의 마음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 인성개발원이 아산 인주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랑 너랑 우리의 마음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21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늘부터 ‘S-PIPES 인성가치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백석대 인성개발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충남교육청 산하 3천여 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창의인성을 직업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적인 도구로 제시했고, 이와 같은 사회 이슈를 반영하고자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를 선정해 위탁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백석대학교는 쌍용고등학교, 충남예술고, 충남드론항공고, 태안여고, 서천중, 남성초 등을 방문해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청과 백석대학교가 더불어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함께하고 있다”며 “미래 사회에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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