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개최 및 소외계층‘온정가득 생신상 차려드리기’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소영, 민간위원장 조홍련)에서 지난 31일 2021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소영, 민간위원장 조홍련)에서 지난 31일 2021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소영, 민간위원장 조홍련)는 지난 31일 2021년 첫 회의를 개최해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인 소외계층 어르신 등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과일, 떡, 생선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점점 삭막해지는 요즘 생신상 차림으로 온정을 듬뿍 나눠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대상자를 독거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챙기지 못한 소외계층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20세대의 생신상을 차려 드릴 예정이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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