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는 대상자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을 구세군보건사업부와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대상자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을 구세군보건사업부와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대상자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국가 에이즈와 성병 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세군보건사업부와 함께 진행한다. 

2021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은 주요 교육대상인 10~30대가 올바른 에이즈 예방지식을 습득하고 인식하도록 하며 노인의 성과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매개감염병으로부터의 개인을 보호와 타인감염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HIV와 에이즈의 정의 ▲국내 감염현황 ▲감염경로와 감염조건 ▲예방과 치료법 ▲검사와 상담안내 ▲편견·차별 해소 ▲성매개감염병 예방법 안내 등이다. 노인을 대상으로는 ▲노년의 성매개감염병의 정의 ▲비뇨기과 질환 예방 ▲노인의 성 ▲건강한 사랑 ▲백세시대 행복한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확립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통해 에이즈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부적절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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