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울중기청이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0조에 근거한 제도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를 통해 장기 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현재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면 특별공급 추천 신청을 할 수 있다. 특별공급 추천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4월 2일~6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중기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진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성과공제 만기자 등이 있다.

추천자를 선별해 4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4월 27일에 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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