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사업 입교식. 사진=서울시의회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의원이 지난 1일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사업 입교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턱없이 부족하며 특히 정신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은 더 부재한 상황이다”라며 “2020년 서울시에서 시작한 정신장애인 동료 상담가 양성사업은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권수정 의원은“정신장애인 당사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정신장애인을 돕는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신장애인 동료상담을 받고자 하는 서울시민은 사단법인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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