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사진=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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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일부터 서울 지역 시내버스 야간 운행을 점차적으로 정상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코로나 19 감염 위험 해소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혼잡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평일 야간 시간 운행을 정상화 한다. 3월부터는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평일 심야시간대의 일부 노선의 이용객수 및 혼잡도가 증폭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356개 노선 중 밤 10시 이후 차내 혼잡도 80% 이상이 1주간 3일 이상 발생하는 71개 노선에 대해 선별적,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혼잡이 발생하는 노선에 대한 선별적, 순차적인 운행 정상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 노병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의 평일 야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을 정상화 한다”라며 “조기 귀가 등 불요불급한 이동 자제 등 방역 지침에 대한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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