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으로 신뢰성 제고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청 전경 (nbnDB)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측량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4월 한 달간 충주․제천시, 증평․음성․단양군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청주시, 보은․옥천․영동․진천군 등 5개 시․군은 하반기 지적 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측량한 토지의 측량 결과의 정확성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체계적인 지적측량성과 결정 내역 작성․관리로 지난해 지적측량 표본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했으며, 금년도 표본검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지적측량 표본검사의 점검내용으로는 △지적측량 처리절차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여부,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지적측량수수료 적용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시군에 전파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보완 조치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정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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