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필라테스S>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데뷔 전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유닛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세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 현장을 화려한 봄처럼 상큼하고 화사하게 물들였다. 이번 화보는 ‘Blooming Lovely Sunshine’을 콘셉트로, 봄의 문을 활기차게 여는 모습은 물론,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나른함을 느끼고 봄꿈을 꾸며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는 꽃 같은 소녀들의 모습을 담았다. 

봄날에 대해 특별한 추억을 묻는 질문에 멤버 이브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스물한 살 때, 따뜻한 봄날 버스에서 창문을 열고 바깥 풍경을 본 적 있다. 마침 딘 선배님의 ‘21’을 듣고 있었는데, 그 노래와 창밖 풍경, 얼굴을 스치던 바람까지 모든 게 완벽해 아직도 눈에 선할 만큼 기억이 난다”고 아름다운 기억을 생생하게 풀어놓기도 했다. 자신을 계절에 비유하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각각 ‘겨울(고원)’, ‘여름(올리비아 혜)’, ‘가을(이브)’를 꼽았는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만큼 팀 내에서 맡은 역할도 다양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중 막내인 올리비아 혜는 “난 시크한 검은색 같은 느낌”이라며 “’이달의 소녀’에서 다크함을 맡고 있다”고 수줍게 말하기도 했다. 뒤이어 고원은 자신을 “노란빛”이라 표현하며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심지어 단 하나라도 좋은 부분을 꼭 찾아내고야 만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냈다. 맏언니인 이브는 자신을 “엔진”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이달의 소녀’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모범을 보이려고 한다”며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작년  앨범 활동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멤버들은 최근 필라테스에 몰두하며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수업을 받으러 가기 전까진 ‘너무 힘들 것 같아. 어떡하지’ 싶지만 수업을 다 듣고 나면 엄청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원)”며 “나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는 귀여운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그룹 활동을 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요즘, 각자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느냐는 질문엔 “일단 ‘이달의 소녀’로서의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며 “누구나 ‘이달의 소녀’란 이름을 들었을 때 자연스레 엄지를 들어 올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답해 그룹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와 함께한 필라테스S> 4월호 화보와 인터뷰는 16페이지 분량으로 게재됬다.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이달의 소녀 (사진 제공 = 필라테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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