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원 투입, 5월 중순까지 준설작업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도로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도로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5월 중순까지 ‘빗물받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설작업에 나선다.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각종 오염물이 쌓일 경우, 빗물받이와 맨홀이 막혀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도로변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퇴적된 오물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악취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4월 중순까지 도로 순찰을 통해 도로 배수시설을 자체 점검할 계획이며, 5월 말까지 흡입 준설차 임차용역 및 자체 도로보수원 인력 투입을 통해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진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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