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뉴미디어 시대! 유튜브 제작자 꿈을 펼친다.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을 운영(사진제공=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을 운영(사진제공=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은 4월 초부터 북부권(천안, 아산, 공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별과정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은 북부권 4개 고등학교(천안 1교, 아산 1교, 공주 2교)를 선정한 가운데, 유튜브 관련 전문가로부터 제작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움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하는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은 제작과 실습과정을 각각 10회씩 나누어서 진행한다.

제작과정에는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저작권의 이해 ▲영상 촬영 장비 활용하기 ▲섬네일, 도입부 영상 만들기와 실습과정에는 ▲현장스케치 촬영 기획·실습 ▲영상편집 공유 등으로 편성하였으며, 모든 과정을 마치면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낙현 평생교육원장은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등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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