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에어-비밀계약’ 러블리즈 케이(Kei)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 '킹덤 : 레전더리 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사진  = '킹덤 : 레전더리 워')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Mnet '킹덤' 대면식 영상으로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하고 단연 선두에 올랐다.

Mnet은 지난 1일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를 첫 방송한 데 이어,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섯 출전팀이 첫 대면식에서 선보인 100초 퍼포먼스 풀버전 영상들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한 곡 'MIROH'(미로)로 '킹덤'의 서막을 장식했고, 해당 영상이 4일 오후 12시 49분경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의 '킹덤' 출사표 격인 이번 영상은 공개된 지 약 62시간 만에 500만 뷰를 기록했다.

각 출전팀의 100초 퍼포먼스 풀버전 영상 중 압도적인 클릭 수를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스트레이 키즈는 첫 대면식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새기며 '킹덤' 여정에 불을 밝혔다.

'거친 정글에 뛰어든 나'의 패기를 담은 노래 'MIROH' 선곡부터 넓은 공간을 휘어잡는 안무 동선, 거친 야성미를 살린 퍼포먼스 구성, 100초를 가득 채운 음악 편곡과 멤버들의 팀워크까지 어느 요소 하나 빠지지 않는 치밀한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리더 방찬은 '킹덤' 첫 회에서 "우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조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져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호성적을 거두며 '4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 'My Pace'(마이 페이스)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재생 수 억대 반열에 올렸다.

3월 19일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Going Dumb (with Stray Kids)'(고잉 덤 (위드 스트레이 키즈))는 3일 자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랭크됐고, 지난 29일까지 누적 기준 해외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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