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원수인 백합과 산딸나무 1000여본 식재,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5일 병천면 도원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5일 병천면 도원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박상돈 천안시장, 관계공무원, 산림조합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병천면 도원리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미세먼지 저감 조림으로 공해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항상 깨끗한 백합나무와 산딸기 열매가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 산딸나무 등 밀원수(꿀벌의 생활을 돕는 식물) 1000여본을 심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시는 도심속 숲체험 공원, 그린숲 조성, 도시바람길 조성 등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조림사업으로 157ha의 면적에 미세먼지저감 조림, 밀원수 조림, 경제수 조림 등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대응과 녹색경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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