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식목행사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 앙성중학교(교장 김경희) 학생들은 교직원들과 함께 제 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5일 오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식목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고, 운동장 남쪽 울타리에 넝쿨 장미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교정을 가꾸는 행사와 울타리 주변 환경 정화 활동까지 함께했다.

학생회장인 김민성 학생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장미를 심으며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심은 장미나무를 잘 가꾸어 예쁜 교정을 만들 수 있게 물을 잘 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1인 1나무 심기’를 꾸준히 진행하여 아름다운 교정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우리 학생들이 장미꽃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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