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지난 3일, 만개한 벚꽃잎들이 봄비에 흩날리는 동화같은 길을 따라 가창면 헐티로에 도착했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갤러리가 있다.

▲갤러리 인 포레 전시회 리플렛(오른 쪽)과 야외갤러리(왼쪽 위), 헐티로(왼쪽 아래)(사진=서월선 기자)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 ‘갤러리 인 포레’(관장 이희자)에서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아름다운 봄향기 동행전’이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김경희, 김미경, 김미란, 김명숙, 김은경, 김영하, 김정애, 박미영, 박화식, 배문기, 배수아, 배현숙, 이경희, 이희자, 엄옥련, 오승아, 정연수, 조현선, 황이화, 허재원이다.

▲갤러리 인 포레 전시회 개회식에서 이점찬 대구미협회장과 이희자 관장 등이 케잌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갤러리 인 포레 이희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중에 축하해주러 오신 이점찬 대구미협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갤러리 인 포레에서는 맑은 날이면 녹색 잔디 위에서 한껏 뽐을 내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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