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수 전남 목포해경서장이 5일 용정규 선장에게 감사장과 함께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사진 제공=목포해경)
▲ 임재수 전남 목포해경서장이 5일 용정규 선장에게 감사장과 함께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사진 제공=목포해경)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임재수 목포해경서장이 지난 3월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A호 화재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한 수환호(9.77톤, 연안자망) 용정규 선장(남, 57)에게 감사장 및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

수환호 선장 용정규 선장은 A호 어선화재 발생사고 당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목포해경이 통신망을 통해 화재선박 인근해역 어선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요청을 청취하고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한편, 목포해경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선박 및 인명구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과 구조유공 명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민간구조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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