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공원과 그린웨이 도시숲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

▲책숲 에코 탐험대(사진=서구청)
▲책숲 에코 탐험대(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8개월간 이현공원과 그린웨이를 활용한 ‘책숲 에코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숲 에코 탐험대”는 도시숲체험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6월, 9월~12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10월에 처음 선보였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지속 운영되길 희망하였고, 지난달 상반기 모집에서 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탐험대 운영은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환경동화, 생태도감을 읽고 생태티어링, 밧줄놀이 등 도시숲을 탐험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 및 생태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경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도서관 입지적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힐링이 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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