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독립 출판 지원 사업’,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 추가 모집

▲만화 독립 출판 지원 이미지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 독립 출판 지원 이미지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1년도 지원사업인 ‘만화 독립 출판 지원 사업’과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가와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만화 독립 출판 지원 사업’은 만화 유통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시장 확대와 창작자 중심의 만화 출판을 통한 출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신규 사업으로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5개 작품을 추가 선정한다. 과제당 600만원 ~ 1,000만원의 출판 비용을 지원하며, 출판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국내 북페어 참가, 만화 전문 서점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지원 할 예정으로 추가 모집은 4월 16일(금)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는다.

또, ‘수출작품 번역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47개 지원과제를 선정한 데 이어 10개 내외 과제를 추가 모집한다. ‘수출작품 번역 지원사업’은 우수한 한국 만화의 번역 및 재제작을 지원하여 한국 만화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화 콘텐츠 기업(개인 및 법인사업자)으로 과제당 최대 1,000만원으로 번역, 식자, 편집 등 재제작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4월 23일(금)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으며 서류 및 언어평가를 거쳐 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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