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무관중․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공연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 포스터.(자료=경북도청)

[문경=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8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문경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은 온택트 형식의 공연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연주자와 춤꾼, 구경꾼과 행위자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 상생구조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열린 공간감으로 소통을 꾀하고, 액(코로나19)을 푸는 살풀이 과정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실현하고자 한다. 

공연문의는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무용단 (053-320-0297)로 하면 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 도립무용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나쁜 기운을 신명으로 풀어내고자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유튜브 온라인채널을 통한 경북도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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