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득표... 충북도의회 원내교섭단체 지위 회복

▲국민의힘 원갑희 당선인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보은군 4.7 충북도의회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가 당선됐다.

7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원 후보가 5549표(41.16%)로 득표해 무소속 박경숙 후보 4923표(36.52%),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 3007표(22.03%)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원갑희 후보의 당선으로 충청북도의회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회복했다. 도의회 교섭단체 기준은 5명 이상으로 이번 선거 승리로 국민의힘은 5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보은군재선거 투표율은 유권자 2만9,212명 중 1만3,591명 투표해 46.5%의 보였다.

이번 충북도의원재선거도 전국적인 민심의 방향처럼 국민의힘 후보에게 민심이 돌아갔다. 광역단체장재선거에서는 서울시장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부산시장에 박형준 후보가 각각 당선되며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8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