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천교육지원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유네스코중심학교로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진천군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7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하[Asia-Hi]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시아 문화에 대한 주제로 탐구하고, 전통악기-전통놀이-다문화교육전시관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나라의 국기, 식문화, 의상, 무용 등에 관한 문화를 배울 수 있었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및 다문화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학년 학생은 “한국문화와 다른 아시아 문화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미영 교장은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아하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글로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 한국문화를 비롯한 아시아 문화를 체득하고 미래의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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