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선희, 주은태)는 지난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은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삼향읍 맥포 3리 채 모 어르신 댁에서 도배, 장판교체, 외벽 미장, 청소사업 등 주택정비를 실시했다.

주은태 위원장은 “협의체에서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의체나 읍사무소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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