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효성동 169-12번지 일원, 11만 2천673㎡) 내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교육은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연계 지원과 자생적 마을관리를 위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같이 채워가는 가치, 함께 빛이 나는 행복마을 효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 회복, 사회통합공간 조성, 주거복지 실현,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이라는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까지 마중물 사업비, 지자체 사업비 등 약 295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도시재생대학은 집수리 교육과정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강좌, 도배‧장판 시공 등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수강생들을 마을 활성화 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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