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속에 담긴 충북의 1년” 달력 디자인 공모전

▲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 공모전 포스터 (포스터=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충북 문화유산의 인식제고와 대중화를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상품 공모분야는 충북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달력’디자인으로,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일상에서 매일 접하게 되는 ‘달력’이라는 공간 안에서 문화유산을 테마로 충북의 아름다운 1년을 담아내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통해 충북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공모 내용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2종의 달력 디자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북 문화유산과 관련된 정보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 및 충청북도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충청북도문화재대관』 E-BOOK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견본품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되며, 또한 수상작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실물로 제작 후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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