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VR 체험기기 등 4종 시설 도입
➤4월 한 달 무료 입장 및 체험료 30% 특별할인 진행

오는 4월 10일 재개관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사진 남원시)
오는 4월 10일 재개관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사진 남원시)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재개관한다.

남원시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10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항공우주천문대 전시개선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전시개선사업은 노후된 천문대 전시공간 리모델링을 비롯해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탑승형 VR체험기기 총 7대와 드론 체험기기를 도입하여 방문자의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항공우주천문대 전시개선 사업을 통해 남원시는 함파우에 조성되는 옛다솜 이야기원과 모노레일·짚 라인을 비롯, 기 조성된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남원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남원시는 항공우주천문대 재개관을 기념하여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6월 30일까지 탑승형 가상현실(VR) 체험기기 요금의 약 30%인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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