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 6월 동화콘서트에서 시상...그림으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 표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9일 올해 박경리 문학 선양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박경리 선생의 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리 작가의 동화 '토지',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를 읽고 자신이 상상해서 그린 그림 1점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와 함께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책에 나온 그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해 오는 6월 5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리는 ‘동화콘서트’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과 작품 규격 및 재료 등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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