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권기백
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권기백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인천경찰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집중 단속기간이 시작되었다. 기초질서 집중단속기간은 두달간 지속된다.

기초질서 위반사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방뇨, 주취소란, 불안감 조성 등이 있다.

인천경찰의 생활밀접형 집중단속은 기초질서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도덕성 함양에 의의를 두고 있다.

생활밀접형 집중단속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다.

기초질서 위반은 경범죄처벌법, 도로교통법의 의거하여 단속하고 있다.

경범죄 말그대로 가벼운 범죄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범죄가 반복되고 심화되면 큰범죄로 이뤄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깨진유리창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작은 무질서가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가 너도 나도 버리게 되어 쓰레기섬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불법주정차는 교통혼란 및 교통사고를 야기하기 된다.

생활 속에서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했던 것들이 더 큰 문제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권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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