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겠습니다"

▲보은경찰서는 9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303기 2명에 대한 간소한 자체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상현우 순경, 이종길 보은경찰서장, 변수민 순경 (사진=보은경찰서 제공)

[보은=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9일,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중경 신임 303기(상현우·변수민 순경)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본 방역 수칙에 따라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충주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됐다.

식순은 졸업증서 및 경찰청장 축하카드 전달, 축하말씀 등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졸업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보은군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길 보은경찰서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않고 늘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여 주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보은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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