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제주시청
제주시는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청)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

제주시는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지구는 애조로 남측과 중산간도로 북측 사이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광령4세천 범람이 빈번하고 지형적 특성(저지대)으로 인한 가옥, 농경지, 도로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해당 사업에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전석쌓기(L=735m) 및 도로배수로(L=1.6km) 정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필기자kjp570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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