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싱글벙글교육센터서 4월부터 무료 상영
국립현대무용단 ‘스윙’부터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상영 예정

sac on screen(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sac on screen(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구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낄 수 있는 4K UHD 고해상도,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SAC on Screen’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문화콘텐츠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총 9개의 공연을 상영한다.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9시) 상영하며, 장소는 싱글벙글교육센터 싱글동 대강의실이다. 

국립현대무용단 ‘스윙’(4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6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9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12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SAC on Screen’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악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관람 연령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싱글벙글교육센터) 홈페이지 참조(www.gfac.or.kr) 또는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02-878-1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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