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지 이용 실태 정보 현행화, 관내 농지 소유자 중점 정비 연내 마무리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농지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까지 정비한다.

▲ 전남 목포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사진 제공=목포시)
▲ 전남 목포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사진 제공=목포시)

목포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와 비교·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시되며, 경작 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관내 농지 소유자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는 1천㎡(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ㆍ이용 실태를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농지원부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현행화해 공적 장부로서의 기능을 확립함으로써 선진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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