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용 포도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생산적 일손봉사 (사진=충북도 제공)
▲용암동 포도 농가(포도밭 부직포 덥기, 주변 환경정비 드)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은 10일,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청주시 용암동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포도밭 부직포 덮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충북도청 공직자들이 일손을 지원해준 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서로가 힘든 시기에 직원들의 작은 일손이 농가에 보탬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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