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직원들,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9일 율전 소하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산외면 직원들,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9일 율전 소하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산외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손정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는 지난 9일 새마을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랜 기간 동안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및 무단 투기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율전 소하천변 일대를 대나무를 이어 직접 만든 특수장비로 총 4톤 가량의 쓰레기가 수거했다.

손정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외면으로 가꾸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으로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면민들이 농가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농약빈병 등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쓰레기가 하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민병술 산외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관단체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산외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면장 민병술)에서는 3월~4월을 봄맞이 집중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해 각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국토대청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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